허심탄회하게 말해보자면 아무리 내가 빠순이라도 모든부분을 다 사랑하지는 않았단 말이지
예컨대 온유의 맥락 커터도 내 취향이 아니었고 키가 예능에서 말을 가끔 세게 하는 것도 고쳤으면 좋겠다 싶었었음
그런 생각을 할때 샤이니는 다 나보다 연상이라서 되게 어른이어야 할거처럼 느껴졌었거든?
근데 내가 이제 종현이보다 다섯살 나이가 많아지고 보니까
데뷔할때 연장자가 20살.. 한창 예능 돌고 내 눈에 별로였던 점들이 있었을때가 기껏해야 대졸 사회초년생 나이
지금 우리 팀 막내 존나 기상천외한 실수들 저지르는거 생각하면 다 너무너무 별것도 아니었고 마땅히 그나이에 할수 있는 것들이었단 말임
사회면 병크 얘기하는거 아님 진짜 그냥 말하면서 조금조금씩 찜찜했던 것들
근데 진짜 그게 다 뭐라고... 더 너그러울 수 있었던건데
그래서 요즘에도 핫게가는 글들에 말 안얹음 너무 죄책감 들고 그래
어쩌라고 싶겠지만 그냥 나는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