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올렸는데 방마다 의견이 갈려서 다시 물어봐ㅠ)
일단 3/3 채용돼서 한달 정도 다녔고 시용기간이야.
나는 저번주 화요일에 퇴직의사 밝혔고
기간이 짧기 때문에 인수인계 길게 안하는건
팀에서 다 동의해주셔서 오늘까지 근무하고
보상휴가 2일 붙여서 월요일이 최종 퇴사일이야.
근데 오늘 퇴사니까 업무 다 정리했고
인사만 드리려 했는데
갑자기 퇴직원 결재가 대표님까지 안났으니까
집에 못간다를 시전..
(팀실장-전무-부대표-대표-인사팀합의 이 단계인데
부대표까지 결재난 상황이야)
6시 퇴근인데 7시까지 기다렸고
당연히 장비반납도 못했어.
팀원들이 장비반납은 승인나면 대신 해줄거니까
그냥 인사하고 들어가라고 하고 다 인사했는데
갑자기 전무님이 결재도 안났는데
이렇게 싸가지없이 정리하는게 어딨냐며
화요일에 나와서 다시 인사하고 가라는거야
인사 안받겠다 이러고.
난 멘탈이 털려서 그냥 알겠다하고 나왔는데
진심으로 회사 괴롭힘으로 고소하고싶을 정도야
내가 퇴직원 결재 다 안떨어진 상태에서
정리하는게 문제가 돼?
실무 리더선에선 다 합의된 일자였어.
인사팀도 현업에서만 정리되면 문제없다하고.
그냥 전무님이 꼬장피우는건 알겠는데
화요일에 인사 안하면 회사에서 나에게 보복할게 있을까?
진짜 이런 수모는 살다살다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