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큰 장소에 전광판 크지도 않고(내 기준) 그조차도 화면 연출을 해대서 면봉가수 전광판으로도 크게 볼 수 없게 연출해놓은데다가, 공연 중간엔 전광판 화면 잠시 5초 정도꺼져서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솔직히 대형사고 아님? 그 큰 공연장에 거리 먼 사람들은 시야를 전광판에만 거의 의지하는데ㅠㅠ
거기다 전광판 자체도 뭔 A모양 장치를 꾸며놔서 실질적으로 볼 수 있는 면적이 코딱지..
거기다 음향에 돈 아낀 건지 그런 야외 공연장의 한계인지 뭔진 몰라도 음향 진짜 구리고, 가수도 마치 실내 공연장처럼 말소리 조용조용하게 하는데 마이크가 그 말소리 음향 다 잡지도 못해서 뭔말하는지 하나도 안 들리고 텔레파시 느낌대화법으로 알아들음 ;;
개인적으로 공연장 크기에 비해서 전광판이 작다고 느껴서, 그 화면에서라도 가수를 크게 볼 수 없었음과 음향이 너무너무 아쉬웠고 실망이 컸음
7~8년 만의 공연이래서 신경 엄청 많이 썼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고... 박효신 이름 하나로 믿고 간 첫 콘서트인데 실망만 해서 돌아옴..
거기다 난 돌콘으로 공연을 여러개 봐서 그런지 공연 퀄리티가 자잘하게 비교가 되니까 더 실망했던 것 같음..(솔직히 아이돌보단 여기가 더 공연형 가수라 생각해서 여기 콘 퀄이 더 좋을 줄 알았음)
같이 간 일행은 반대로 이런 대중가수 콘서트가 아예 처음이라 비교군이 없어서 이 공연에 꽤 만족했대 근데 그런 일행도 셋리에 아는 노래는 두어곡정도밖에 없어서 아쉬웠다고 하더라
그래도 폭죽에 아낌없었던 건 좋았음 이거 터질 땐 잠시나마 추위가 좀 덜어졌... 그거 하나 빼곤 진짜 아쉬움만 남은 콘서트였음
이 후기를 누가 볼진 모르겠지만 혹시 남은 2개 공연 가려거든 제발 따뜻하게 입고 가길..... 핫팩, 담요 무튼 따뜻하게 할수있는건 다 가져가고 패딩 입고.. 무조건 따뜻하게 입고 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