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광화문에서 일하는사람인데
너무 특정될까봐 구체적으로 말은 못하지만
어제 오늘 행사측에서 고용(?)한 환경미화하는 어머님들이 좀 계셨거든
어제 밤에 나 일하는데 들어오셔서 화장실 이용해도되냐 물어보시고는 쓰시라고했더니 화장실만 쓰시는게 좀 그러셨는지 쿠키같은걸 사도 되겠냐는거야
그러면서 밥먹을 식당이 여의치 않아서 뭘 못드셨다구하시더라고
그래서 자리 내드릴테니까 드시고 가시라했는게 한사코 거절하시면서 그냥 나가시는거야ㅠ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랑 뭔가 맘이 그래서 우리 먹는 간식 챙겨서 뛰어나가서 드렸거든
맘이 진짜 안좋았어ㅠ 완전 늦은 밤이었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