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을 통해서 들으시는 분들이 각자의 마음속에 아리랑을 한번 떠올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팀이 어디에 서있고 어디에 와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됐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무대를 떠나있던 시간 또 아미분들을 향한 그리움, 다시 나아가고 싶은 마음 같은 감정들을 많이 느꼈었고요
아리랑이 꼭 한국적인 정서에 완전히 국한된다기보다는 버텨 온 시간, 그리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려는 마음을 가진 분들께 좀 더 보편적으로 가 닿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결국에는 각자의 이야기와 겹쳐지는 지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번 앨범을 들으면서 '아, 이건 어쩌면 내 얘기일 수도 있겠다' 라는 느낌이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런 얘기면 의미 자첸 좋긴하네
그게 한번에 확 와닿을 주제는 아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