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가는데 금속 탐지기까지 해야 하나요.
16일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글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년 9개월 만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완전체’ 공연을 여는 날 인근 건물이 통제되면서, 해당 건물에서 열리는 결혼식 하객도 보안 검문 대상에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온라인에서는 “신랑·신부는 하객들에게 미안할 것 같다” “적어도 기획사가 보상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교통 혼잡을 걱정하는 예비 신랑·신부도 적지 않다. 공연 당일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최모(35)씨는 “길이 막힐 것 같아 하객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했다”며 “도로 통제에 지하철 무정차까지 한다고 해서 걱정이 많다”라고 말했다.
잡담 “결혼식 하객도 금속탐지 검사”… BTS 공연날 통제에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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