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아팠는데도..워낙 순하고 착한애라 티를 안낸건지 내가 눈치를 못챈건지 하필 그때 회사에서 야근 많이 하던 시기라 신경도 못써주고 그냥 노견이라 기운이 없나보다했는데 그 다음날에 경련일으키고 쓰러져서 병원 데려갔었는데 갑자기 악화돼서 더 큰병원 가보라는거야
애가 숨을 헐떡이고 잘 못쉬어서 마지막인거 직감했는데도 내 욕심에 병원 데려가자고했는데 가는길에 택시 안에서 떠남.. 애 생명이 꺼져가는걸 눈앞에서 봤어
그냥 집에서 편하게 보내줄걸 아직도 후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