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약간 놓친 부분 있음*
4:25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이 자유로워서가 아니라 기다려주는 여러분이 있어서 하는 건데 알아달라는 건 아니고 얘기만 하고 싶었어요. 몰라도 돼이거 라이브 다 지워버려야겠다 이거 라이브 지우자 유튜브에 올라가겠지? 그냥 라이브 하지 말 걸. 왜 해가지고 아 짱나 미안합니다 여러분 답답했나봐요. 저도 사람입니다. 내 할당치에 한계가 있고 답답한 게 시간이 지나면 넘쳐흐르는 사람이니까 모르겠습니다. 내가 남들보다 편하게 살고 있는 건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라이브를 켜서 죄송합니다. 일단 다 집어치우고 지금 요 라이브를 들어와서 댓글을 남겨주시고 하는 우리 아미 분들 혹은 악플 일수도 있는 분들 다 포함해서 감사드리고 관심이니까. 곧 컴백이라서 컴백이라서 생각이 많은건가? 자신이 없진 않아요. 뮤비도 최근에 뮤비 찍었는데 고민이 되게 많고 걱정도 되게 많았어요. 아직 나온 게 없어요. 최대한 잘 나오게 만들거고 여러분들이 관심 가져주고 기대하는 게 있을 수 있지만 지금은 저희가 하고 싶은 거 할 거라 기대와는 다를 수 있지만 멋있게 할 거라서 실망은 안 하지 않을까. 진지한 얘기가 왜 나왔지?
자러갔나? 친구들 보라고 노래나 하고 암튼 고맙다고요.
(친구한테 하는 듯) 졸았냐?
라이브 안 끝났는데? 말 나눌게 없어. 내가 평소에 생각을 많이 하고 사는 사람도 아니고
세상에 솔직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3
하나부터 열까지
없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회사는 항상 중립을 챙기는 사람이라서 고마운 사람이에요. 내가 놓치는 걸 잡아주고 좋은 사람이에요.
나만 생각했을 때는 그렇다는 거에요. 저는 음악하는 사람이고 아이돌이고 케이팝의 중심. 내가 솔로, 혼자서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면 신경 안 쓰고 얘기했을 거에요. 뭐만 하면 모르겠네요 이러면 안 되는데
저 화장실 갔다올게요. 노래 불러라
(친구가 핸드폰 들고가라 함)
내가 화장실에 왜 들고가
(미친 새끼 아니야)
4:40
퍼큐
나 아미들 앞에서 퍽유도 못했어
(친구:하지마 이새끼야)
아미들한테 내가 욕을 왜 해 사랑만 줘야지
(친구: 듣게도 하지마)
4:44
(노래 부름)
4:45
담배피지 말라고 캌씨
담배피지 마시라고요 아이씨
4:47
나 자야돼
내일 아홉시에 일어나야 돼
4:51
칵씨
라면 하나 끓여먹을까 우리?
5시라고 나 4시간 뒤에 나가야 되는데, 나 내일 노래 불러야 되는데 여러분들은 모르겠지만 라이브 하는 게 있어요. 나중에 나갈 거지만
한 따까리 할까? 라면
내일 하는 촬영이 중요한데 안 중요하거든
(친구: 자라)
중요한데 안 중요하다
(친구: 자라)
짜증나게 하지 마세요. 들어가라 다 필요없다 들어가라 나 여기 있다가 들어갈래
제 친구랑 여기서 술을 마셨는데요
(친구: 어이)
라면 먹을래? 아이 나는 뭐 밤 새고 가도 되고 두 시간 자고 가도 되고 가면 잘 하니까. 니는 배고프지 않나? 지금 먹어야지 집가서 먹으면 살찌고 여기서 먹으면 살 안찌고
요리하는 거 까지 보여드려야지 나는 날 보여드리고 싶다니까
그래 다 꺼져라
(친구: 만들어줘)
4:57
잘 때 이거씨 니가 안 꺼가지고
니는 가고 싶지. 니는?
그래 니는 가라
4:59
아이씨 뭐라구요?
야이씨 야이새끼야
(엘리베이터? 뭐 잘못 조작해서 세콤인가 경비업체에 자동으로 전화 걸려서 아무런 이상 없다고 전화하고 끊음)
5:01
이모가 너무 맛있는 거 해놨는데? 오징어 볶음
두유 노 오징어 짬뽕?
내일 근데 회사에서 나한테 뭐라고 많이 할까?
야 이모가 오징어 볶음을 해놨거든 이걸로 라면을 해먹어 볼까?
(🗣️: 해봐 해줘)
우리 나갈까? 배고픈데
5:04
라이브를 왜꺼 내가. 내가 왜꺼 라이브를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건데.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용
세 시간..? 먹지 마까
🗣️ 자자 그냥
나 진짜 못참는데 먹었어야 됐는데
너 오늘 열두시 넘어서 뛰었잖아. 뭔소리야 니가 뛰기 시작하는 것부터 봤어요. 두 시간 못 뛰지 니는
내가 세시간 반 뒤에 일어나야 되가지고 못 먹어용. 먹을 생각 없어요 배고픈데
5:09
니 술 더마실거냐. 그러면 왜 요리 먹을려고 올라온건데
또 찾아올게요. 모르겠고 오고싶으면 오겠습니다
수고 안녕
5:11
자고 있겠구나 우리나라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