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날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
과대평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잘해서, 나만 잘나서 만들어진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군가 만들어 준 컨셉이고, 예쁘게 옷 입혀준 거고.
그런데 그게 내 능력인 듯 자만한거나 진짜 내 것인 듯, 그런 척을, 혹은 내가 그렇다고 나도 모르게 생각할 때가 있다.
난 그것을 수행했을 뿐인데 그걸 일상에서도 내 것인 듯 착각하는 게 인간 이주연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꼈다.
작년 인터뷰에서도 '그런 척'하는 내 모습이 부끄럽다고 얘기했는데,
이제 나는 컨셉도 진짜 내 것으로 느껴질 수 있게끔, 이것저것 해보려고 한다.
https://theqoo.net/square/2052217806
진심 솔직하고 객관화 미쳤다고 생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