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특유의 자기들이 제일 잘낫고 아시아에서 제일 선진국이며 우월하다는 사고방식 때문에 나 존나 도와주더라
내가 언어도 어눌하고 친구들이랑 잘 못 어울리니까 나한테
“원쨩~ 오늘 수업 끝나고 어디 가자~ 친구들이랑 과제하는데 원쨩도 끼워줄게~”
“원쨩 서브웨이 알아? 이거 엄청 유명한 샌드위치집인데 내가 사줄게~ 먹자! 헤에? 한국에도 서브웨이가 있어? 헤이~ 원쨩이 말 안 했으면 나 몰랐을거야~”
“원쨩 나 새가구 샀는데 이거 원쨩 가질래? 난 이제 필요없거든 이케아라는 곳에서 샀어~ 헤에 한국에도 이케아 있어? 헤에~ 몰랐어~ 근데 안 가봤다고? 이케아가 최고야 이것도 이케안데 난 안 쓰니까 원쨩이 써~”
이런식으로 존나 꼽주면서 나 존나 도와줬음 내 부족한 일본어로 “덬쨩.. 야사시이.. 아리가또”해주면 엄청 기분좋아하면서 그날 저녁에 파스타 만들어주고 과제랑 족보 다 갖다줬음
일식이 세카이에서 최고라고 샤바샤바 한번 해주니까 “헤에 원쨩도 일본음식 좋아해? 일본음식이 몸애도 좋고 세계에서도 인기있고 어쩌고저쩌고”하더니 며칠뒤에 낫또랑 무슨 건조식품이랑 일본과자 이것저것 존나 챙겨주던 덬쨩..
보고싶네 덬쨩... 내 시다바리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