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도 더쿠 ㅉㅃ 짹 스레드 다 하고 여시만 안함
a주제에 대해 얘기하면 무조건 결론은 어떤 타겟을 혐오하는 쪽으로 가고 부정적으로 끝나고
아이돌이나 예능에 대해서 얘기해도 꼭 돌ㅂㅋ, 소속사ㅂㅋ, 같소속돌ㅂㅋ, 팬덤ㅂㅋ, 찌라시, 정치이슈, 남녀 상관없이 성희롱, 얼평, 몸평으로 이야기가 이어짐 그냥 좋아좋아식 대화 자체가 안됨ㅠㅠ
또 친구가 싫어하는 돌 얘기가 나오면 자기는 그 그룹멤버들이 걍 다 죽어도 상관없다, 가끔음 스케줄 가다가 차에 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고 저주까지함..
그리고 누가 그렇게까지 생각하지마라, 또 그런식으로 말한다 그렇게 말하지마라고 설득하거나 다그치려고 하면 너가 뭘 모른다, 내가 돌덕질(친구가 특정 아이돌의 ㅈㄴ오래된 팬임)을 몇년을 했는데 내 말이 맞다는 식으로 오히려 우리가 호통당함
본인이 덕질하는 돌만 옳고 사랑스럽고 착한 존재고 다른 존재들은 다 바이럴이고 악인인 그런 사고방식임
얘랑 나랑 초딩때부터 친해서 20년 가까이 알고지내는 사이고 지금 걸어서 5분 거리에 살고있고 나한테 가장 친한친구였거든? 원래는 저런애가 아니었음 그냥 둘이 오타쿠스럽게 아이돌 얘기하고 애니얘기하고 놀고 순수했음ㅠ
근데 어느순간부터 위에서 말한 저런 언행을 일삼더니 요즘은 더더더더 심해져서.. 더이상 흐린눈 하기도 싫고 저런 말 들어주는 나도 공범되는 기분이고... 그냥 너무 힘들어서 진지하게 연 끊고 싶거든
그래서 말인데
하루아침에 그냥 연락 뚝 끊어버릴까 아니면 얘한테 너 그런 태도 고치라고 한마디 하고 연끊을까 고민중임ㅠ
겹친도 1명밖에 없는데 이마저도 데면데면한 사이고 나도 곧 타지역으로 취업할 예정이라서 연끊기는 쉬운 환경+타이밍이긴함
ㅠㅠㅠㅠㅠ막상 연끊으려니까 얘랑 즐거웠던 추억도 막 스쳐지나가서 마음이 어지럽다ㅠㅠ 그렇다고 흔들리진않지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