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의 왕이 집무보는 *정전 앞에 돌길 가운데는 덬들이 알듯이
가운데는 왕이 다니는 왕의길 (어로)
왼쪽은 무신이 다니는 무반로 오른쪽은 문신이 다니는 문반로야
양반이라는 말이 문반+무반 해서 양반인거
그런데 종묘는 좀 달라
종묘는 가운데 길이 귀신(선대 왕과 비의 혼)이 다니는 신로(향로)
오른쪽이 왕의길 어로 왼쪽이 세자의 길 세자로야
궁궐 지붕 아래 보면 작은 삼지창 같은 쇳조각이랑 그물망이 있는데
현대에 와서 설치한게 아니고 조상님들이 새들이 집짓고 똥싸서
나무가 부식되는 것을 막기 위헤 했던 것을 현대 재료로 설치한거로
망을 치는 데서 나온 말이 “망치다, 망쳤다”고
창살을 헤코지라고 부르는데 이게 “헤코지하다”의 어원이야
그리고 종묘에는 단청이 없고, 간판인 편액이 없고
지붕이 하나 뺘고 다 맞배 지붕이고 연못에 살아있는 물고기가 없어
그런데 어디서 자꾸 물고기가 나타나 매년 처리해
또, 궝궐의 문과 달리 영혼이 드나들 수 있게 살문으로 틈이 있고
정전의 흰실이 걸린 문이 날씨에 뒤틀린것 같아보이는데
일부러 영혼이 드나들도록 그렇게 설계 했어
종묘를 기준으로 동궁서사라고해서 동쪽에 궁이 서쪽에 사직이 있어
살아있는 사람들에겐 오른쪽(동쪽)이 상석이고
죽은자에게는 왼쪽(서쪽)이 상석이라 그런거야
그래서 왕릉 보면 대부분 왕의 묘가 왼쪽에 위치해
더 많은데 이정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