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주 가끔 도움되는거 같애
대학1학년 막입학해서 까페알바 알아보고 있는데 아는 언니가 과외말고는 하는거 아니라는거야 다 시간낭비래
(나는 그언니 그렇게 부자인줄 몰랐고 그언니는 내가 그렇게 가난한줄 몰랐음)
암튼 나는 그말을 굳게 믿고
길에 전단지 붙이고 학교근처 아파트관리사무소에 돈내서 동마다 다 붙이고 과외 사이트 여러곳 등록했어
.. 굶을까봐 달달떨며 기다리는데 결국 연락왔고 자취집에서 좀 멀었지만 즐겁게 다님
근데 그 동네에서 소개로 소개로 2년이나과외함
그리고 1학년때 어떤 분이 나한테 자잘하게 알바하면서 돌아다니지말고 공부열심히해서 학점따면 그게 다 장학금받고 이득이래
그자리에 같이 있던 아는 오빠가 에휴 이 말씀을 대학때 들었어야하는데 취직하고들었네요 ㅋㅋ 하는데
난 그오빠의 간접 비아냥조차 액면그대로 받아들였음 ㅎㅎ
저 조언을 대학때 들은 내가 행운아구나 굳게 믿고
집이 되게 못살았는데도 과외 1개로 연명하면서 도서관만 다니면서 결국 조기졸업때림ㅋㅋㅋㅋㅋ
집이 너무 못사니까 붙잡을 말이 필요했을까??
뭐 지금보니 행구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