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살다가 지금은 영국 사는데 친구가 항상 나한테 하는 말이 한국은 외모정병 심하고 몸매지적 심하고 마름강박도 심하고 혐오도 심하고 이런저런 이유를 항상 나한테 한탄하면서 한국 떠나고싶다 이민가고싶다 너가 부럽다 너 해외살이 하는거 힘들면 나랑 바꾸자 한국 지옥이다 취업 어렵다 돈 벌기 힘들다 등등 이런 얘기를 되게 예전부터 했거든 근데 내가 캐나다에서 학교 다니고 지금은 영국에서 회사 다니는데 살아보면서 느낀거지만 유토피아는 없다 이거였거든 여기도 외모정병 외모 신경 엄청 쓰고 뚱뚱함=가난함=멍청함이라고 생각해서 몸매 관리 열심히 하고 살에 예민하고 뚱뚱한거 안좋아하고 외모도 진짜 많이 보고 마른거 좋아하고 더군다나 취업은 전세계가 어렵거든 난 3개국어 할 줄 아는데 캐나다에선 파트타임 카페 알바도 못구했음 취업난 심각해서.. 영국에서도 면접 수십번 떨어지고나서 붙은거고 그냥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 전세계가 이러니까 너가 생각하는 유토피아는 어디에도 없다고 지금 너 멘탈로 해외 나와봤자 일주일도 못 버틴다고 나 부러워 할 시간에 노력이라도 하라고 하니까 친구가 뭔 말을 그렇게 하냐고 왜 상처주냐고 하는데 내가 못할 말 한거야? 내가 한 말이 어디가 상처주는건지 모르겠음 그냥 현실을 말한거뿐인데..
잡담 한국 떠나서 해외에서 살고싶어하는 친구한테 내가 못할 말 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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