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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존나미친개긴글) 나 뒤늦게 엑소 그룹에 입덕한것 같은데 기분 존내 이상함 (진짜 말도안되게 개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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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2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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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냐.. 첨에는 로버 때부터 카이가 좋았슨

왜였는진 이젠 기억도 안남

하여튼 그래서 걍 냅다 엑소 팬미팅을 간적이 있거든?

그때 막 카이 존내 잘생기고 막 반짝거리는 눈으로 나를 봐주고

엑소가 미친짬으로 3층까지 와서 (나 그때 3층이었음 근데 진짜 내바로앞까지옴)

짧지만 가까이서도 보고 아 진짜 재밌었는데

 

그러고나서 카이가

 

~갑자기 군대감~

 

눈물의 라방과 함께 ㅃ2하게 됨

그리고 난 그를 잊었어

딴 거 한참 좋아하면서 재밌게 지냄 카이한테 미안하진 않어 카이도 치매센터에서 할매할배들이랑 잼께 지낸거 같드만 머

 

여튼 전역을 한다는거야

난 솔직히 카이를 그렇게 잘 아는건 아냤어. 그래서 그를? 그다지 믿지 않았어

솔직히 엄청 벌크업 해서 돌아올 것 같았음ㅋㅋㅋㅋ 근거는 없고 그냥 내 느낌이.

근데 개말라 존예몸매로 어덜트스윔 부르면서 돌아온거야..

아 근데 컴백 전에 전과자부터 했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것도 트위터에서 알티도는 것도 보고 영상도 봤지

그것도 잘생겼다 생각하긴 했는데 근데 나는 어덜트스윔이 진짜 좋았어

그래서 카이 생에 첫콘서트도 다녀옴

vr인가 뭔가 그런걸로 했다고는 하던데 그건 진짜 콘서트가 아니잔아요.

왜 갔냐면 난 십육만원이 있거든. 그래 난 십육만원이 있어.

 

하지만? 난 입덕?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함

 

왜냐면 더쿠 회원답게 나는 한평생 뭔가를 덕질해왔는데 항상 이거보다 훨~씬 뜨겁게 사랑함

지금보다 더 어릴 땐 길바닥에서 밤샘하는 개밤티 덕질인데 개밤티인것도 모르고 행복해하는 덕질,

코로나 때는 쓸데없는 포카 수백장 모으는 덕질,

코로나 끝나고도 오프란 오프는 다 가는 덕질 등등을 했단말임

잠깐 스포츠 팠을때도 오프 다 못가면 메말라죽는 그런 덕질을 함 미친것...

솔직히 로버때 앨범 1장 샀고요

웨잇온미 때 안살라다가 키링앨범 1장 샀읍니다. 이정도는 덕질이라고 할수도 없죠

 

그래서 그냥 십육만원 정도 쓰는 것은 그닥 입덕처럼 느껴지지도 않았고,

그냥 하이디라오 한번 간다 그정도의 마음이었음 난 응원봉도 없이감

근데 콘서트가 너무 존나 재밌었어..그래서 앙콘하면 또 가야겠다고 생각함

아니 그리고 잘생김

잘생기면 보러가야겠지

 

여튼 근데 콘서트 끝나고도 막 그렇게 되게 엄청난? 덕질은 안함 아무래도 전과자 챙겨보는게 대단한 덕질은 아니니깐

그냥 가끔 찾아보고.. 솔직히 세상에 잘생긴 남자 많으니까 카이 말고도 존나 많이 보러다녔어

난 왤케 맨날 십육만원이 있냐?

 

그리고 카이가 앙콘을 함. 그래 난 또 십육만원이 있었고. 난 또 거길 갔어.

근데 난 스탠딩 하기도 싫고 그래서 좌석으로 갔었는데

난 가만히 있었는데 또 카이가 시발 좌석까지 온거야....... 아 잘생겻어 씨발...

땀으로 샤워를 하고 돌아다니는데 눈알 존나 반짝거려진짜... 

그치만 난 이때도 에리디봉 없었음.

 

그리고 내가 간 날 세훈도 왓는데 나 솔직힠ㅋㅋ 엑소 멤버들 잘 몰라 그래서 세훈이 처음 무대에 등장했을때도

와 누구야? 뭐야? 이거 뭔데? 막 이랫꼬

둘이 같이 부른노래도 진짜 태어나서 첨들어본 노래엿어 

나혼자 이거 뭐지/ 이러고있는데 주변 엑소엘들 다 갑자기 미쳐서(???) 함성지르고 

옆사람이랑 분명 스몰톡도 좀 했었는데 뭘 물어보지도 못할정도로 감격하고 있어서 난 

호오..

글고 솔직힠ㅋㅋ 잘 모르니까 별 감흥도 없을거아냐 (세훈씨, 진짜 죄송해요 제가 이건 사죄를합니다)

그래서 그냥 카이가 엑소를 참 좋아하는군~! 이라고 생각함

아 그리고 그때 콘서트장에서 ㅇㅅㅌㅇㅅ 본거 졸라 신기햇음ㅋ ㅅㅇ 턱선 개썰릴거같이 날카로와 잘생김

 

 

근데 엑소가 막... 다사다난 했잖아

나도 그걸 맨날 다 찾아본건 아닌데 더쿠가 하도 시끄러웠으니깐 알긴 알앗어

그... 뭐라고 불러야 할까 써치걸리긴 싫은데

하여튼 그 세명의 남성들도 카이 군대가기 전에 팬미팅에서 봤던 사람들이라서 기분이 이상하긴 했어

근데 뭐 그렇다고 내가 그걸로만 확 과물입해서 그룹을 좋아하게 된 건 아니고.... 

당연히 계기는 mma겠죠?

나 그거 표 있었는데 하 씨발.... 거기 내가 또 살짝 좋아하는 남성들이 많이 나와서 갈까 말까 하다가

친구가 미친듯이 가고싶어해서 에잉 그래 너 가라 난 훠궈먹으러 갈란다 했는데 주지말껄 아~

 

무대를 잘하는 것도 좋은데

행복해보여서 좋았어

내가 카이 무대를 그래도 좀 봤잖아 콘서트를 두번이나갔는데..

그때도 항상 행복해보였는데 엑소 할 때 정말정말 행복해보이더라

아니 그리고 내가 노래를 다 알아 엑소노래를. 그래서 재밌어.

 

 

악 미친 여기까지 쓰다가 생각났는데 나 팬미팅도 갔다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것도 존나... 원래 갈생각이 없었어 당연히. 

그리고 표도 없었어! 그렇다고 플미 줄 정도로 사랑하는것도 아냐

카이 말고 나머지 남자들은 잘 알지도 못해

근데 시야제한석을 푼다는거야.

난 내가 성공할줄 몰랐어... 근데 내가 티켓팅을 잘한거야... 극싸긴한데 1층 앞열이라서 진짜 가깝대

ㅇㅅㅌㅇㅅ 콘서트 때 딱 고 자리 간 친구가 거기는 무조건 가야되는 자리래 미친개~~~좋았대

 

게다가 하..

십알 운명처럼 내가 얼마전에 차를 샀거든?ㅋㅋ

인스파이어까지 가는것도 개쉬운거야..ㅠㅠ

하 갔지

씨바 귀여워 그치만 입덕이라고 생각하지x

그래도 엑소 콘서트하면 한번은 가야겠다고 생각하는 정도까진 올라옴o

진짜 입덕 아니었으니까 멜뮤를 안갔겠지 이때 입덕인정했으면 난 훠궈고나발이고 마라탕 뒤집어 엎고 멜뮤갔을거ㅋ

 

여튼 멜뮤보면서 기분이 몽글 몽글하니.. 며칠을 생각하게 되더라고.

근데 떡밥 존나 안줘 5센터 미친것 친구한테 그지같다고 전해만 들을때는 미처 몰랐어요 지금은 진심으로 공감해줍니다

그럼 어카냐고 보고싶다고.

 

생파를 갔어요

근데 난 이거 진짜 운명이라고 생각하는게

나 40분인가? 여튼 개늦게 튕표 잡아서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2시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마뜨는것도 없이 팬들이랑 티키타카 하면서 애교부리고 수다떠는 카이가 참 대단하게 보였음 글고 그날 헤메코 만족이라...

여튼 좋았고요?

 

아참 그리고 쇼케 응모도 했었네요

엄청 많이 사진 않고 그냥 슴스에서 적당히 삿는데.. 한 200명 뽑았으면 안샀을텐데 3000명이라니까 컷도 그렇게높진 않을거같고...

그래서 샀어! 당첨 됐어! 갔어! 개추웠는데 자리도 잘뽑음 쌰갈 2층 3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있잖아 진짜 이때까지만 해도 엑소 다른 멤버에 대해서는 큰 생각이 없었어

관계성도 모 솔직히 잘 모르고... 숙소생활 하는 분들도 아니고.. 슴이 떡밥을 미친듯이 쏟아내줬으면 또 모르겠는데

그런것도 없고 떡밥이 없어서 옛날 영상 좀 볼랬더니 그.. 뭐라하니? 세명의 남성분들. 그분들이 계속 나오니까 보기 좀 그렇고 

그래서 잘 몰랐고 큰 관심도 진짜 없었어

팬미팅때 보긴했지만 기억나는거라고는 수호-앞광대에서 전구 켠것처럼 빛이낫다. 이거밖에없다고.

찬열-키크다?

...

 

근데 이렇게 잘 모르고 간 상태였는데도, 그리고 멤버들이 거기서 막 울면서 자기들 힘들었다고 속맘 털어놓은것도 아니엇는데도

걍 거기 다섯명이 서있는 것 자체가? 그리고 잘 몰루는 내 눈에도 긴장한게 보이는 그 모습이?

뭔가 마음에 울림을... 주더라

뭔가 감동이 있었어 진짜로. 쇼케 끝나고 보이는 팬들 얼굴이 다~~ 진짜 한명도 빠짐없이 다~~~~ 너무너무 행복해보였거든?

그런것도 보면서 뭔가.. 아 이건 몰까? 이런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그때 내가 느낀 감정이 뭔지

카이가 땡스투에 정확히 적어놓음

 

이 앨범은 완벽해서가 아니라, 흔들리면서도 계속 가보겠다고 선택했던 순간들의 기록이다.

 

내가 본게 그거였던거야

완벽해서가 아니라 흔들리면서도 계속 가보겠다는 선택을 한 동지(혹은 전우) 사이에

보이지 않지만, 보이지 않아서 더 확실하게 보이는 끈끈한 그 어떤 사랑, 우정, 전우애를 다 버무린 그 감정이랄까

그거를 엑소 멤버들도 느끼고

그 자리에서 엑소만큼이나 떨면서 앨범을 기다렸던 여자들도 느끼고

엑소는 잘 알지도 못하는 ㅋㅋ 에리디봉도 없는 나한테까지 느껴진거임

 

그래서 뭔가 이그룹을 좋아하게된거같다는 생각을 해버렸어

그니까 일단 에리디봉 사야겠고,

콘서트는 올콘 해야겟음..

 

ㅅ발 그리고 사녹신청 두번 다 떨어져서 너무 슬픔

 

하 글이 왤케 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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