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세프가 재료에 대한 구체적 의문을 가지지 않고
조용히 말없이 계속 퍼먹으면 대부분 그쪽이 승리함
원래 모수 좋아하고
시즌 1부터 안성재 셰프 반응만 보고 눈치만 보고
여러번 봐서... 이번 시즌 2도 일단 열심히 먹어본다?
그럼 그 요리에 흥미가 있고 취향에 맞아
입으로 머리로 분석하는 중인 게 보여서
이번에도 대부분 그런 요리들이 내 예상대로 합격했음
그래서 담주에 손종원이 올라갈 거 같어...
흑백2 제작진들이 뭔 유출을 했건 그게 결과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 거라 그냥 내보내지 않았을까 하는
역스포일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냥 내가 모수 좋아하고 안솊 좋아해서 그렇게 생각함
시식이 마음에 들 때 딱 오는 특징들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