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시간씩 이야기 들어주고 그럼
애시당초 예약잡기는 존나 힘든데 사람들이 거의다 되게 친절했음
나 아파서 대학병원 오래 여러과에 다녔는데 하나같이 다 친절했음 수술도했었는데 역시나 개친절...
진짜 살면서 본 인간들 중 제일 친절하고 계속 환자 불편한거나 ptsd같은거 다 들어주고 여성만 들어왔으면 좋겠다하면 수술도 여자 의사 간호사만 들어옴 진짜 어떤 징징거림도 다 웃으며 들어주고 질문 더하라하고 궁금한거 더물어라함
근데 문제는 과잉진료하면 안되서 이거저거 검사를 우리나라처럼 적극적으로 안해주거든? mri나 시티같은거 잘 안찍어줌
그래서 뭐라해야하냐 그 진단이 좀... 잘 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