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ㅇㄹ 당시에는 딩초여서 걍 왕따네하고 말았거든
(공부의신 좋아했는데 배신감 느끼긴 했음)
근데 커서 보니까 병원 돌아가는 구조랑 똑같음
크게 말나온게 다리 다쳤다고 콘서트 안서고 네일받고 이런거잖아
병원도 태우는거 개심하고 아파도 무조건 나와야하거든조금이라도 일 못하거나 윗사람 눈치안보면 태워지고
구조 자체가 남이 쉬면 자기가 다 덤탱이 써야하고 본인도 짬없을때 맨날 눈치보면서 살아왔으니까... 난 다쳐도 굴렀는데 넌 왜안해? 왜 윗년차들 눈치안봐? mz하네? 이런 분위기
나는 못버텨서 나왔는데.. 착했던 동기들도 그 안에 있으면 다 물들고 퇴근하면 뒷담하기 바쁜거보고 참 오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