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뉴 사건도 따지자면 아직 사건 안 끝난거니까...

주변에서 계속 까이고 있을때는 내눈에도 얘가 잘못한게 보여도 욕먹는게 너무 안타까우니까 잘못한거 덮고서라도 지켜주고 싶은데

대충 사태가 소강되고 나면 그동안 외면했던 것들이 보이고 내가 비이성적이었다는 것도 객관적으로 잘 보게되고

그러다보면 그 많은 풍파를 다 견디고 난 뒤에 평화가 왔을때 오히려 판을 놓게 되고 그렇더라

 

이정도로 큰 사건 아니고 소소한거였지만 나도 비슷한 느낌 겪어본 적이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