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평생 돈으로 힘들게 해놓곤 이젠 아예 개백수돼서 예민충됐고 엄마랑 나한테 시비걸고 참견하고 내방에있는 간식 몰래먹고 진짜 어디로 가버렸음 좋겠는데 집에 쫀득하게 붙어서 지랄하는 거 너무 힘들다 엄마랑 나랑 고민이 큼 하...그냥 시가로 꺼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