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친구2이서 아파트에 월세로 살았다가 집주인이 내년에 월세 더 올려받는다고 하길래 고민을 좀 했거든? 그냥 월세 더 적게내고 원룸으로 혼자 생활하려고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배신감든다고 뭐라하네..
보증금을 친구1하고 내가 같이 내서 내가 나가야하면 빼줘야 하니깐 당황스러운건 알겠는데 배신감 들었다고 강조하니깐 말이 안나옴. 나는 이사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니깐 이사 비용도 도와줄 생각이였거든? (이 말도 했는데) 걍 얼굴 굳은채 둘이서 말하니깐 나도 더는 말 안하게됨 당장도 아니고 내년 4월 재계약인데.. 디게 우울하다 둘이서만 웃고 떠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