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 엄마 혼자 보고 내가 픽업하러가기로 한 담에 보냄 근데 내가 없어서 장보는 게 너무 재밌었대 잔소리하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행복했대; 야무지게 시식도 돌고 카트 가득 담아서 계산대에서 기다리고 있더라 (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