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피고인들이 생면부지의 외국인 여행객을 이태원 클럽에서 만나 방배동에 있는 피고인 집에 데리고 가서 3명이 집단으로 윤간한 사건이다. 사안이 매우 중대하고 죄질이 극히 불량한 사건"이라며 "사건 이후 2개월 동안 경찰이 끈질기게 추적을 해서 피고인들을 특정할 수 있었고 압수수색이 진행됐고
그 이후 자수서라는 이름의 서류를 제출했으나 법률에서 정한 진정한 의미의 자수라고 볼 수 있을지는 매우 의문이고 우발적 범행을 주장을 하고 있는데
처음 본 외국인 관광객과 이태원에서 놀다가 술을 더 마시자고 방배동에 있는 새벽 2시에 빌라에 데리고 간다는 것 자체가 과연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능한 소리인지 굉장히 의문이 들고 이러한 범행을 계획하지 않았으면 그런 행동을 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