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타겟이 된 이유는 그때 유행했던 가방과 신발 아이템을 자주 샀는데
일진애 하나가 그거 빌려 달라고 했는데 안 빌려줘서임....
그 때 이후로 중학교 3년 내내 학폭 당했어 걍 중딩때 친구가 하나도 없음
그래서 덕질도 시작하게 됨 내 유일한 숨통 트이는게 아이돌 덕질이었단 말임
근데 아이돌이 학폭가해자다? 진짜 볼때마다 힘듦.. 학폭 가해자들 얼굴 볼 때마다 PTSD 옴
내 중딩때 몰려다녔던 일진들이랑 자꾸 오버랩 되서
얼굴만 봐도 정신이 피폐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