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조카 밀어내고 왕 되고 싶다는 정신 나가고 허황된 욕망도 있겠지만 자기 아들 때문에 더 욕심 생겼을 거 같음
세조 큰아들도 되게 영특하고 괜찮은 애였고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도 많이 받은 손자였음
거의 첫 손자인가 그래서 할머니 편애로 궁에서 출산까지 하게 해줌
아버지와는 달리 애가 괜찮았다는 평까지 있었다고 함 세조도 거기에 부심 있었고
내새끼도 괜찮은데 내새끼도 세자감인데 이런 생각 안했을 리가 없다고 봄
근데 그 아들이 다 커서 요절함 단종 죽기 한 달 전인가 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