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죽여버리겠다고 난리쳤는데 중전이 하지 말라고 우니까 걍 갔다는 게...
잡담 왕이 손에 장검을 들고 자순 왕대비 침전 밖에 서서 큰 소리로 연달아 외치되 '빨리 뜰 아래로 나오라.' 하기를 매우 급박하게 하니, 시녀들이 모두 흩어져 달아났고, 대비는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왕비 신씨가 뒤쫓아가 힘껏 구원하여 위태롭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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