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태어나고 다음날인가 엄마가 죽은 거라 제대로 축하를 받아본 적이 없는 거...조선왕조실록 읽어보면 왕 탄신일이면 성대하게 연회 베풀고 신하들이 선물 바치고 그러는 거 나오거든 근데 단종은 자기 생일 다음날이 엄마 제삿날이라 그런 게 없음 생일날 실록 읽어봐도 신하들이 뭐 바쳤는데 받지 않았다 이런 거만 나와서 너무 안쓰러웠어
잡담 단종에 관심 생겨서 조선왕조실록 읽었을 때 나는 그게 참 가슴아팠음
112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