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싱숭생숭해. 그 때 당시에는 그래 내 최애 병크 터트렸다 인정하고 누가 욕하면 그냥 말 안보태고 입 꾹 닫고 좋아하다가 점점 관심 없어져서 탈덕했어. 올해 돼서야 가끔 소식 찾아보고 얼굴도 보는데 대체 너 왜 그랬니? 이런 생각도 듬. 병크 터지고 커리어 제대로 쌓지도 못하고 곤두박질 치다가 최근에 뭐 들어갔더라. 찾아보니 괜찮은 거여서 그래도 다행이다 이런 생각도 들고 그냥 복잡해. 아직 계속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좋아했던 정으로 잘 됐으면 좋겠는 건지 나도 모르겠고
잡담 지금 터지는 연옌 얘기는 아닌데 다들 병크 터진 최애에 대한 마음은 어때
103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