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 측은 "바나는 어도어 설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어도어 ANR 독점적 용역 제공하고 있냐" "김기현이 설립한 회사냐" "어도어가 설립되고 나서 21년 김기현으로부터 어도어라는 상표를 양수해오냐"고 질의했고, 민 전 대표는 다 맞다고 인정했다.
원고 측은 "상표권 양수도 계약협상 과정에서 김기현에게 상표의 양도금액을 1700만 원으로 한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내부 조율이 쉽지 않았으나 희진님이 많이 노력해주셨고 보내주신 조건에 부합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는 당시 어도어 부대표와 대화를 나누는데 양도대금이 1억 원이다"라고 했고, 민 전 대표는 "맞다. 1700만 원은 일부 금액이었고 1억 원 안에 다른 내부 협력사보다 훨씬 더 좋은 조건이 담겨 있다. 이후에 로고 사용이나 그 디자이너를 활용할 내용도 포함돼서 토탈리 1억이라는 금액이 다른 회사나 하이브를 제외한 다른 디자인 용역비랑 비교해봐도 적정가라는 걸 증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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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정말 전부터 가지고 있던걸 사온건지
본인이 생각해놓은걸 남친보고 상호등록 해놓으라고한다음에
남친 돈벌게 해주려고 양수라는 형식을 택한건진 모르겠지만 진짜 다 퍼주고싶었구나 남미새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