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쉐이프는 미용 기기가 아닌 의료기기다. 의료법 33조에 따르면, 의료기기는 전문 의료인이 의료기관(병원, 의원) 내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주사이모는 의료인이 아니고, 일산 오피스텔은 병원이 아니다.
해당 의료기기 제조사 관계자는 '디스패치'에 "개인이 구매할 수 없다. 게다가 집에서 사용하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그도 그럴 게, OO쉐이프는 고주파와 저출력 레이저를 사용하는 장비다. 심각한 피부 화상이나 조직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반드시 전문가의 감독이 필요하다.
링거만 맞은게 아니었네 ㅇㅇ.. 불법의 온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