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가 갓난이 변우석을 지안성당 보육원에 버림
카리나 수녀님과 박희순 신부님이 변우석을 발견해서 성당에서 키움
어린이가 된 우석이는 카리나 수녀님 초상화도 그려주고 김장도 하고 엄마처럼 따름
어린 변우석이 아파서 앓아 누워있고 카리나 수녀님이 간호해주는데 박희순 신부님이 카리나 수녀 등 뒤에 있는 날개를 발견함
날개를 들킨 천사 카리나 수녀님은 더이상 우석이 곁에 있지 못함
우석이가 떠나려는 카리나 수녀님을 붙잡지만 카리나 수녀님은 떠남
시간이 지나고 우석이가 성인이 됨 곁에는 장원영 수녀님이 있음
변우석은 어린이들한테 차가운걸 보면 뭔가 마음의 문를 닫은 느낌
박희순 신부님이 돌아가시고 우석이는 과거 카리나 수녀님과 박희순 신부님과의 추억이 담긴 테이프들을 태우는 듯?
장례미사 중 장원영 수녀님이 문소리를 보고 챠가운 표정으로 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