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말한 것도 아니고 좋은 말만 하고 왔는데
반응이 다른 때랑 달라서
내가 혹시 뭐 잘못한 거 있나
애가 컨디션이 안 좋았나
이런 생각만 계속 하게 되네 ....
팬싸템 준비도 그렇고
대본 쓸 때도 시간 재면서 연습하고
마음이랑 시간 다 배로 쓴 건 나인데..ㅜㅜㅋㅋㅋㅋㅋ
내가 뭐 잘못한 거 있나 계속 곰씹으면서 자책하는 것도 나야
지인이면 뭐 안 좋은 일 있냐고 물어보기라도 할 수 있지
이건 뭐 답을 애한테서 들을 수도 없는데 ㅋㅋㅋㅋㅋ
우습다 진짜 ......걍 시작을 하지 말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