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로 처음 느껴봤는데...
딱 그 여름엔 그게 너무 잘 맞았는데
다음해 여름에 쓰니까 안 맞아짐...(?)
아무튼 그 뒤로 그렇게 딱! 잘맞는다! 이런거 찾은 적 없음
걍 무난... 나쁘지 않다... 그런 느낌까지만 받고
그 수분크림이 좋았던게 아침에 일어났을 때 너무 건조하지도 않고 기름끼지도 않고... 딱 좋았음
근데 내 피부가 나이먹고 건조해졌고...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티트리를 거부하기 시작함
아무튼 그때 느꼈던 아!! 이거 내 피부에 딱이다!! 느낌을 다시 느끼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