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술판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간단한 요리였고 손이 커서 잘해보이는거였음
사람들 많이 와서 시끌시끌 노는거 좋아하고
그걸 또 사진 찍어서 또다른 지인에게 자랑하고
자기 술마셔야 하는데 혼자 먹기 그러니까 자기 돈이랑 자기 집까지 내놓으면서 술판 벌이는걸 좋아했던거야
지인도 그냥 다 오픈챗방;
우리가 여자만 모이는 모임이여서 그나마 깔끔하고 평화롭게 모인건데
그 알콜중독자가 우리 모임 다 망쳐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브런치모임이었거든
점심 같이 먹고 카페 가는 그런 ...건전한 모임이었음;
가끔 주말에 드라이브로 근교에 맛집가고 그런 모임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여자가 끼고 난 다음부터 내편 네편 나누기 엄청 좋아하고 술 안마시면 배신자라는 소리 듣고
술 때문에 오해생기고 망쳐서 모임이 터졌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