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기야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도 고민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라며 역으로 질문한 도경수는 “저는 못 가는 걸로 ‘탕탕’이 된 이후 결혼식 관련된 이야기에서 제외됐다. 결혼식에 대한 걸 전해 듣지 못했다”며 “사실 어떻게든 가려고 노력했는데 공연장이 고척돔이지 않느냐. 결혼식장과는 너무 멀더라. 심지어 시간대도 저녁이어서, 어떻게든 가서 부르고 해볼까 싶어 조율하고자 했지만, 결혼식 하는 시간이 너무 무대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로 “개인적으로 너무 미안하고, 미안하고”라며 전한 도경수는 “우빈이 형에게는 시키는 건 다 하겠다고 했다. 원하는 건 다 할 예정”이라고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
김우빈형 결혼식 못가서 미안한가봐ㅋㅋㅋ이해돼서 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