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고 시골로 이사가서 5마리 1층에다 다 풀어놓고 키움
2층은 자기가 살고 근데 5마리중 유독 한마리만 야생성이 강해서 모기장 뜯고 탈출해서
온갖 작은 동물들 (새 + 다람쥐 + 쥐) 사냥해서 주인한테 가져다 줌
근데 집주인자체가 너무 동물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이걸로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았음
꽁꽁 1층 싸매면 그 냥이가 탈출하고 한번 탈출하면 이틀 삼일씩 안 들어오고
서로가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고
그 고양이 처음 키운 첫째에다가 남이 파양한 코리안 숏헤어였는데
그냥 고양이 나이가 빨리 많이 들어서 탈출 못하길 빌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