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손님이 항상 비틀비틀 걸어와서 막걸리를 사셨단 말이야
엄청 마르고 항상 직경이 엄청 큰 렌즈를 끼고 계셔서 인상깊었다?
그분이 어느날 정신이 완전 멀쩡한 상태로 옷도 멀끔하게 코트같은거 입고 편의점에 오셨는데 무알콜 맥주를 매장에 있는걸 거의 다 쓸어가시더라고
그래서 나는 아 드디어 술 끊으시려나보다 하고 다행이다 생각했단 말이야
근데 다음에 들은 소식이 그분 돌아가셨다는 소식이었음..
남편분이 말씀해주셔서 알았어 충격..
엄청 마르고 항상 직경이 엄청 큰 렌즈를 끼고 계셔서 인상깊었다?
그분이 어느날 정신이 완전 멀쩡한 상태로 옷도 멀끔하게 코트같은거 입고 편의점에 오셨는데 무알콜 맥주를 매장에 있는걸 거의 다 쓸어가시더라고
그래서 나는 아 드디어 술 끊으시려나보다 하고 다행이다 생각했단 말이야
근데 다음에 들은 소식이 그분 돌아가셨다는 소식이었음..
남편분이 말씀해주셔서 알았어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