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랑 산책하고 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운동을 하고 있더래 근데 가까워질수록 어..? 어..? 하다가 30미터부터는 소리 지르면서 할아버지!!! 이러는데ㅜ반응이 없더래 갈수록 막 손이 발발발 떨리고
목을 매달고 계셨대 119 전화했더니 그 줄을 풀으라 하더래 (혹시 살릴수도 있으니가) 못하겠다고 하다가 그거 풀려고 위에 올라가서 엄청 애를쓰셨나봄 결국 할아버지는 돌아가셨고 트라우마가 심했는데 강아지때문에 그 동네에 사는거라 이사갈수도 없었대 그래서 49일간 술 뿌려주고 노잣돈도 묻어줬다함 근데 막 그게 그냥 나 편하려고 한 행동이라 하고
스스로 말한 썰도 아니고 무당이 말하니까 사실은.. 하면서 말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