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는 12월 ‘멜론 뮤직 어워드’ 출연, 팬미팅을 시작으로 완전체 활동을 재개한다. 1월에는 새 앨범을 발표한다.
도경수는 “최근에 많이 만나고 있다. 큰 촬영을 했다. 요즘 많이 만날 일이 많고, 팬미팅도 한다. 다음 주에 시상식도 있다. 진짜 오랜만인 것 같다. 제가 군대에 가기 전에 2018년에 마지막 단체 무대를 했고, ‘으르렁’이나 ‘콜 미 베이비’나 ‘몬스터’나 이런 곡들을 한 적이 없는데 지금 단체로 첫 시작을 다시 하는 것 같아서 지금 연습하는 게 즐겁다. 즐겁게 연습을 하고 있고, 한편으로는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당연히 20대 때는 너무 활기차게 할 수 있었던 체력이 있었던 것 같은데, 체감이 되는 것 같다. 아직 당연히 젊지만 그때 당시의 체력과는 안 해 와서 그런지 지금은 연습할 때 집중력은 향상이 됐는데 체력이 금방 소진이 되는 효과가 있다.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웃었다.
2026년에도 엑소로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도경수는 “이후에도 엑소로 당연히 앨범 활동 계획이 있다. 계속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개인으로서도 열심히 활동할 거다. 다 기회가 있으면 무조건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