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연애 감정이라는게 뭐 정확히 선이 있는건 아니라 딱 그어 그런 감정이 있다 없다 명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나는 내 돌 무대 좋아하고 귀여워 예뻐 소리 많이하는 덕질인데 ㅇㅇ 뜨는 순간 뭔가 내가 알던 사람 같지 않고 좀 낯설어지더라고 뭔가 옆집 강아지 예뻐하는 느낌? 아 딱 뭐라 비교를 못하겠네
일절 뭘로도 티 안내고 본업 열심히 잘해서 그냥 그쪽은 아예 없는 세상 취급하고 덕질했는데 결별 기사 뜨고나니 예뻐 귀여워의 감정이 예전처럼 돌아온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