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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03년 룸살롱 갔다가 기사 뜬 인기 아이돌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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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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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난동이라니 너무 억울해요.” 


인기그룹 god의 멤버 손호영과 윤계상이 난데없는 술집 폭행설에 휘말려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같은 폭행설은 29일 새벽 4시께 서울 역삼동 S룸살롱에서 손호영과 윤계상,그들의 매니저 등이 포함된 사람들이 술값문제로 업소측과 시비가 붙어 집기를 파손하고 종업원에게 부상을 입혔다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이 사건은 ‘god 멤버가 포함된 사람들이 술집에서 난동을 부렸다’라는 식으로 알려지면서 마치 손호영이나 윤계상이 폭행사건에 연루된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사건 당사자 양측의 주장에 따르면 손호영과 윤계상은 전혀 폭행시비에 관련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god의 매니저 권오준씨는 29일 오후 “손호영과 윤계상 등이 평소 절친한 선배와 술자리를 함께했다. 술값이 터무니없이 많이 나와 이를 가지고 업소측과 실랑이가 크게 벌어지면서 다소 다툼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나중에 업소와 합의를 하고 술값까지 계산했는데 왜 중간에 집에 간 윤계상과 시비에 전혀 관여하지 않은 손호영이 거론되는지 모르겠다”고 황당해했다.


당초 112에 이번 사건을 신고한 S룸살롱측의 한 관계자 역시 29일 오후 스투와의 인터뷰에서 손호영과 윤계상은 아무 관련이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해줬다. 이 관계자는 “28일 밤 11시가 넘어 손호영과 윤계상이 포함된 8명이 와서 새벽 3시까지 양주 4병을 마셨는데 술값으로 시비가 생기면서 일행 중 2명이 컵을 바닥으로 던지고 맥주병으로 종업원의 머리를 치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그 과정에서 룸 안의 집기가 부서졌고 마담이 바닥에 던진 컵 파편에 다리를 다쳤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손호영과 윤계상은 그때까지 룸에 함께 있었지만 실랑이에 전혀 가담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소문이 났다”며 두 사람이 이 사건과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S룸살롱측은 “오늘 오후에 god측에서 피해를 보상해 주겠다는 연락이 왔다. 우리로서는 피해만 보상해 준다면 문제를 조용히 마무리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 사건을 서울 삼성2동 파출소로부터 인계받은 강남서 형사계 형사1반은 “쌍방간의 합의와 상관없이 일단 사건이 접수됐으니 수사를 해야 한다.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피해자를 조사하고 이어 피의자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손호영과 윤계상의 조사 여부에 대해서는 “신고를 한 S룸살롱의 마담이 폭행혐의자로 지목한 것은 다른 사람이지만 손호영과 윤계상도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참고인 조사를 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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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god의 멤버 손호영과 윤계상이 '룸살롱' 때문에 구설수에 오르게 생겼습니다.


지난 28일 새벽 서울 역삼동 소재 S 룸살롱에서 윤계상과 손호영의 매니저를 비롯, 일행 몇명이 술을 마시다 업주와 술값 시비를 벌여 폭행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밴드 집기가 파손되고 여종업원이 조금 다치긴 했지만, 손호영과 윤계상은 술자리에 늦게 합류하여 이번 폭력사건과 전혀 무관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었지만, 언론을 통해 비교적 자세히 보도가 되었고,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폭력사건'보다 '룸살롱'이라는 장소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아무리 사건과 무관하다고 해도 10대 청소년팬들이 많은 스타가 룸살롱이 웬말이냐"라고 지적을 하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에서는 "연예인이기도 하지만 20대 중반의 남자로서 갈 수도 있는것 아니냐"라며 옹호하고 있는 것.


이러한 논쟁은 '룸살롱'이라는 업소의 특수성때문입니다.


일단 '룸살롱'에는 '술을 따르는' 여자 술집 종업원인 '호스티스'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술만 마시기위한 공간이 아니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0들의 우상으로 불리우는 인기그룹의 멤버가 출입했다는 자체가 논쟁의 중심이 된 것입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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