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먹고 너무 써서 물마시고싶은데 마침 내 주변 식탁에 보리차가 있어서 꿀꺽꿀꺽 마셨는데 알고보니 누가 먹다남긴 맥주였어..김빠진 맥주가 유리컵에 반정도 있었는데 모르고 걍 마셨음 엄마가 경악하면서 야!!!!!! 물마셔 물!!! 이러면서 엄청 물 멕여주셨던 기억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