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90년대 마지막쯤에
엄마땜에 억지로 맞고 응급실 실려갔어서
엄마도 어케어케 알음알음 주변인들 통해서 알게 됐다고
내가 그걸 어케 믿냐고 했을때
나 살던 곳 대학병원 간호사였었대 이러면서
맞으리고 해서 맞고 나 그 후 바로 쓰러져서
응급실로 실려갔거든.
화장실에서 뒤로 쿵하고 넘어감.. 그때 일 기억도 안나고.
그 뒤로 이런저런일 많이 터져서 거의 못들어봄
우리집은 내 일도 있고 해서
링겔이든 수액이든 무조건 그냥 이제 병원 직행이라.
시골가면 근데 아직 이야기는 듣기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