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3천원 가격이 좀 부담이었는데
vr 콘서트 궁금하기도하고 코엑스 근처에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혼자 가 봄ㅋㅋ
좋은 점은 vr 헤드셋을 끼는거라 자리가 아무 상관없음
그래서 구석에 혼자 조용히 앉음
근데 조용히 볼 수 없는 거였음ㅋㅋㅋ
멤버들 이름이랑 노래 좀 아는 상태로 갔는데
내가 음방 무대 한가운데 앉아있는 느낌이었고
이것이 미래의 기술! 미래의 콘서트인가! 하는 감탄을 계속 함
글고 엔진 소녀들 계속 소리 지르고(그럴 수밖에 없음
멤버들이 눈앞에서 춤추고 노래함ㅋㅋ)
넘 웃기고 재밌었음ㅋㅋ
좀 짧아서 아쉬웠지만 엔진봉? 나오는 것도 ㅈㄴ 신기
신기술을 경험+미남들의 축복을 받음
담에 노래 좀 아는 가수 vr 콘서트 한다면 또 가보고 싶음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