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톡 마플때문에 앓는 글을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는데
지금 생긴 감정은 지금밖에 남길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씀
일단 데이식스는 그룹존재..그룹이름..만 알았고
노래나 멤버같은걸 올해 1월에 처음 알았는데 그래서 아직 멤버에 대해 모르는 것도 안 들어본 노래도 많고한데
콘서트는 잘 즐겨야하니까 포에버영 셋리를 반복재생하며 멜로디나 가사를 뇌에 집어넣어 갔고 응원법은 아는것도 있고 모르는것도 있고 그랬음
다행인게 내 옆 사람이 응원법마스터. 응원장인. 떼창고수. 이셔서 첫 부분은 그 분이 하는거 듣고 포인트 캐치해서 그 다음부턴 같이 하고 이런식ㅋㅋㅋㅋㅌㅋㅋㅋㅋ덕분에 잘 놀았어요 감사해요ㅠㅠ
멤버들 진~~~짜 라이브 잘하더라
내가 남돌콘 여돌콘 배우팬미팅 페스티벌 단체콘서트 등등 장르 안 가리고 다 가봤는데
3시간동안 밴드라이브 말아주는 걸로는 제일 잘한다 느낀듯(생각해보니 더 대단한게 여기는 세션이 따로없고 밴드연주+라이브잖아..)
그리고 얼굴이 넷 다 너무 잘생겨서 놀람.. 전광판에 4분할로 나올때면 어딜 바라봐도 웃음나오는거 뭔지 알지 그런 기분 느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멘트할땐 또 재밌다가 감동적이다가해서 무대할땐 라이브에 감탄하고 신나게 놀다가 멘트할땐 깔깔웃고 찡하고 하는 식으로 여러감정 느끼고 그랬음!
대구콘 분위기도 좋았는데 특히 내 주위 팬들이 다 촬영을 잘 안하고 잘 놀아서 나도 눈치 안 보고 마음껏 소리지르고 노래불렀다...티켓값 교통비 등등 하나도 안 아깝고 계속계속 가보고 싶은 그런 콘서트였어
멤버들도 팬들도 내 인생의 한 페이지를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