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 귀찮고 가기 싫고 그러네
그래도 막상 그날 다가오면 후회할 거 같긴한데
현생이 힘들어서 그런가
덕질이 도피처가 되기도 하면서 그조차 힘들 때가 있나봐
최애에 대한 애정이 식었다기엔 얘는 너무 좋은데
나 지금까지 국내는 올콘 안 뛴 적이 없을 정도고(+해투도 상황되면 조금씩 가긴 했던 정도?) 최근에 업자들 많아서 갈수록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자리도 항상 잘 잡아서 간 편이라 오히려 원하는 만큼 내가 못하면 잠시 현타가 왔지 이래본 적은 없거든. 그래서 나도 안 믿겨 왜이러는지
국내는 기본값에 이번엔 시간 잘 빼서 해투도 더 가야지하고 있었는데
집이 지방인 것도 아님ㅠㅠ코앞은 아니어도 갈 만한 거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