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특검법 공포는) 권한대행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책무이자, 내란 사태를 조기에 끝내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되살리는 빠르고 정확한 방법”이라며 “사적 이익이 아니라 역사와 국민 뜻을 받드는 옳은 결정을 하기를 간곡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회의에서 “내란심판과 청산을 거부하는 최상목 대행과 아직도 자신들의 권력 유지를 위해 내란을 옹호하고 내란수괴 윤석열 지키기에만 급급한 국민의힘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최 권한대행이 내란 사태에서 떳떳하다면, 내란 특검법 수용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즉각 공포하라”고 촉구했다.
같은 날 전 최고위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최 권한대행의 내란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월권”이라며 “탄핵 마일리지가 쌓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최 권한대행) 탄핵을 당에서 논의한 것은 아니지만 위헌·위법 소지가 있다”며 “그 부분은 거부권을 행사한 뒤 당에서 논의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잡담 ‘내란특검법’ 거부권 전망에…민주당 “최 대행, 탄핵마일리지 쌓여”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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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진 찍어서 올린 거 뭔가 세심해ㅋㅋㅋㅋㅋ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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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 다비형 와서 기분 좋은 게 전해진다 ㅎㅎ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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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도 최고 민기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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