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때 반에서 계속 지갑 사라지고 이런게 있었는데 어떤 남자애짓이었음 그 돈으로 또 자기 친구들한텐 뭐사주고 그랬대
그게 걸려서 쌤이 ㅈㄴ 혼내고 하루종일 수업 못듣게 교실 밖에 무릎꿇리고 걔한테 백원이라도 얻어먹은애들은 다 일어나라하고 얻어먹은거 백원만큼 앉았다 일어났다 10번씩 시켰는데
나는 그 해도 아니고 저학년 때 사탕 하나 얻어먹어서 걔도 기억 못할테지만 찝찝해서 한 10번하고 앉긴 했는데 ㅋㅋ
이렇게 또 ㅈㄴ 공개적으로 벌주면 남은 학기가 너무 괴롭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근데 ㅈㄴ 피해자가 있는 일이니깐... 너무 어랴운듯
그나마 이거는 학기말이라서.. 그냥저냥 다 중학교로 흩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