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졸업하면 취업할 즈음의 나이라 친구가 이번에 취직했는데... 7시에 출근하러 나가는데 돌아오면 9시임. 원래는 계약은 4시반 퇴근이었는데 한번도 빠짐없이 8시 정도까지 추가근무 하다옴.... 근데 짬이 없으면 추가근무 수당 신청하기 어려운... 그런거라서 그냥 무료 노동 하는거래.... 그래서 9시에 집오면 씻고 잘준비하면 10시라 11시엔 자야해서 본인만의 시간이 1시간뿐임 어케 세상이 이렇지... 나름 이런부분 잘 지킬것 같은 기관에서 일하는건데 사람이 어케 이러고 살아........................ 짬차면 요령이 생겨서 더 일찍 퇴근할수야 있겠다만 갑자기 쓰러질까 걱정임 ㅅㅂ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