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터 조사를 받는 정부과천청사 인근 풀숲에서 15일 오후 8시 5분쯤 분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40~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피해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피해자가 몸이 경직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며 “머리 부분이 심하게 화상을 입었다”고 했다. 이어 “현재 경기 안양시의 한 대학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위독한 상태”라고 했다.
당시 사건 목격자들은 “부탄 가스가 펑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가스 냄새가 많이 났고, 이어 불꽃이 치솟는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이 피해자가 친윤 집회자 참석자인지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잡담 조선일보에서 분신 좀 자세한 기사 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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